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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대수

[선형대수] 4.1 Determinant and Trace (~Ex 4.3 Laplace Expansion)

syveany 2025. 3. 8. 11:31

공부하는 단계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mml-book.github.io/book/mml-book.pdf

 

4.1 Determinant and Trace

앞에서 배웠듯이 행렬 ARn×ndeterminantAR로 대응시키는 함수이다.

쓸 때는 det(A) 혹은 |A|와 같이 쓴다.

 

 

 

Ex 4.1 (Testing for Matrix Invertibility)

행렬 ARn×nn의 크기에 따라서 살펴보자.

(i) A1×1 행렬 a일 때:

   A의 역행렬은 A1=1a,(a0)가 된다.

(ii) A2×2 행렬일 때:

   AA1=I이므로, A1을 전개하면 아래와 같다.

A1=1a11a22a12a21[a22a12a21a11],(a11a22a12a210) 

  여기서 det(A)=|a11a12a21a22|=a11a22a12a21이다.

 

 

Ex 4.1을 살펴보면서 determinant와 역행렬의 존재여부의 관계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아래의 Theorem 4.1은 이를 확장시켜서 행렬 An×n 크기의 일 때 det(A)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Theorem 4.1

모든 n×n 행렬 A에 대해서, det(A)0이면 A의 역행렬이 존재한다.

 

 

n=1일 때, det(A)=det(a11)=a11 이고,

 

n=2일 때, det(A)=|a11a12a21a22|=a11a22a12a21이고,

 

n=3일 때, det(A)=|a11a12a13a21a22a23a31a32a33|

 

                                   =a11a22a33+a21a32a13+a31a12a23(a31a22a13+a11a32a23+a21a12a33)이다.

 

(+ 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선을 그어가면서 기억하면 쉽다.)

 

그리고 triangular matrix들(Upper, lower triangular matrix)에서 det(A)대각선 원소들의 곱이다.

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det(T)=ni=1Tii

 

 

Ex 4.2 (Determinants as Measures of Volume)

Determinant를 단순한 수학 연산이 아니라 n개의 벡터가 만드는 공간적 구조를 실수 값으로 변환하는 함수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할 때, det(A)행렬 A의 열벡터들이  형성하는 n차원 평행육면체(parallelepiped)의 signed volume으로 볼 수 있다.

 

n=2일 때, 행렬 A=[b,g]의 열벡터들은 0,b,g,b+g를 꼭짓점으로 하는 평행사변형(parallelogram)이 된다.

이때 b,g의 linearly independent 여부에 따라 det(A)값이 달라진다.

 

  (i) b,g가 linearly dependent

      b,g가 일직선에 있으므로 det(A)=0이다.

 

  (ii) b,g가 linearly independent

      b,gb=[b0]g=[0g]로 쓸 수 있을 때,  det(A)=|b00g|=bg0=bg이다.

 

      이는 평행사변형 구하는 공식 (면적 = 높이 x 밑변)으로 이해될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determinant의 부호는 그냥 standard basis e1,e2와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인 b,g의 방향을 나타낸다. 

양수면 반시계방향, 음수면 시계방향을 의미한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벡터의 순서를 바꾸면 determinant의 부호만 바뀐다. 즉, 벡터의 순서를 바꾸면 평행사변형의 방향이 반대가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직관을 고차원에도 적용할 수 있다. R3에서는 3개의 벡터가 평행육면체(parallelepiped)의 세 모서리를 구성하고, det(A)의 절댓값이 이 평행육면체의 부피를 의미한다.

 

e.g. r=[208], g=[610], b=[141]이고 A=[r,g,b]일 때, 

 

        V=|det(A)|=[261014801]=186 이다.

 

 

지금까지는 3×3 행렬의 determinant까지만 구했는데, 더 일반화해서 n×n 행렬의 determinant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때, Laplace expansion을 사용해서 n×n 행렬의 determinant를 구할 때 (n1)×(n1) 행렬의 determinant를 사용하고, 이를 재귀적으로 적용해서 결국 2×2 행렬의 determinant만 사용하도록 해서 계산을 줄일 수 있다.

 

 

 

Theorem 4.2 (Laplace Expansion)

det(A)를 구할 때 행 또는 열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전개하면 된다고 한다.

 

식으로 봤을 때 와닿지가 않기 때문에 아래 예시에서 직접 전개해보려고 한다.

 

 

 

Ex 4.3 (Laplace Expansion)

 

A=[123312001]의 determinant를 laplace expansion을 사용해서 구해보자. 추가로 검산은 Sarrus's Rule로 해볼 수 있다.

 

Laplas expansion과 Sarrus' Rule 모두 det(A) 값이 같게 나옴을 알 수 있다. 상황에 맞춰서 편한 걸 사용하면 될 듯하다.

 

다음에는 이어서 determinant의 성질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